날씨가 히말라야 처럼 추워졌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불금에 오후반차 쓰고 남자친구와 청량리 소곱창을 먹고 왔어요~
제돈제산 맛집 포스팅 시작 할게요!
야외 자리도 있어서, 봄이 오면 재방문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영업시간 12시부터 폐점 10시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도 없어서 넉넉하게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서울페이와 제로페이도 가능한 영업점 이에요
남자친구와 저는 간, 천엽은 못먹어서 가볍게 패스 했어요
못먹지만 비주얼에서 싱싱해 보였고 , 천엽은 특유의 향이 났지만 둘다 엄청 싱싱해 보였어요
간, 천엽 좋아하시고, 방문 예정이신분들은 평일에 방문하셔서 서비스로 받아 드셔보세요~!!
특히 반찬으로 주신 대파김치가 너무 시원하게 맛있어요
곱창 느끼한 맛을 딱 잡아주고 찰떡궁합이에요!!
모듬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국내산 한우, 육우만 취급한다고 메뉴판에 기재되어있어서, 아주 믿음직 스럽게 먹었어요
확실히 잡내도 없고, 저는 대창보다는 곱창을 더 좋아하는데
곱창안에 곱이 꽉차있어서,,,, 급하게 먹다가는 곱때문에 혓바닥 데일것 같아요 ㅎㅎ.. 조심
곱창은 곱이 꽉차 있고
대창은 너무 뚱뚱해서 자기혼자? 터져버리고 난리가 났어요
노란 계란물과 볶음밥이 잘 어우러져 새감이 너무 예뻤구요
계란이 부드러워서 밥이랑 술술 들어갔어요
마지막까지 야무지게 둘이 클리어~!
소주 한잔 없이 먹은 곱창이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엔 메뉴판과, 지도 올릴게용
청량리 소곱창 맛집 추천
총평: 한우라 맛있고, 비싸지만 재방문 의사 있다
